■ 여야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. 이에 따라 자정쯤 본회의를 열고 처리할 전망입니다. 민주당에선 3차 추경을 준비해야 한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.
■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철도나 항공권 예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제주도는 입도객을 상대로 한 발열 검사 기준을 37.3도로 강화했습니다. 강원도도 특별 방역에 나섰습니다.
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된 지난달, 국내 서비스업 생산이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도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.
■ 어제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,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. 영남대병원 의료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중앙임상위원회는 완치된 이후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재양성자는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다시 검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.
■ 검찰이 채널A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채널A 측이 압수수색 범위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반발하면서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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